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 이 사건 당시 발생한 사망자 2명 중 심성민은 [[학생군사교육단|학군]] 39기로 2001년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장교 신분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2003년에 중위로 만기 전역한 지 4년 만에 사망했다. 그가 개신교 신자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교회에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신자였던 것이 더 사실에 부합하는 듯하다. 그 후로 그의 아버지가 교회를 상대로 고소한 적이 있었다.[[http://blog.ohmynews.com/azgian/143533|#]] * 당시 비슷한 시기에 [[소말리아]]에서 납치된 어선(마부노 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거의 6개월째 피랍 상태였는데, 언론은커녕 가족들 외엔 아무도 관심조차 없고, 심지어 배의 소유주조차 이들을 무시했던 게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개신교 관계자들이 납치되니까 구하러 다니고 6개월째 갇혀 지낸 사람들은 버린 거냐?' 하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언론을 비롯한 여론부터 무관심했다는게 팩트지만. 이런 한국인 선원 납치 사태는 2020년대에도 간간히 벌어지고 있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006149.html|#]] *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는 당시 초기 [[탈레반]]의 행동을 착각하여 [[츤데레]]와 결합시켜 '''[[http://jinh.tistory.com/64|츤데반]]'''이라는 [[개드립]]을 탄생시켜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바가 있다. [[https://archive.is/4R0I6|아카이브]] 물론 그 뒤에 탈레반이 피랍자 중 둘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이 말은 그야말로 망언이 되어버렸다. * 이 사건이 [[인터콥]]과 관련이 있다는 의심이 있는데, 그 이유는 [[2006년]]에 일으킨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탓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표면적으로 큰 상관은 없다.''' 단, 선교를 간 인원 중 일부가 인터콥 소속이라는 말은 있고,[* 뉴스앤조이의 기사에 의하면 분명히 분당 샘물교회의 홈페이지에 '아프간 인솔자들 중에서 선교사 이은주가 [[인터콥]] 소속'이라고 표기되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355|#]]] 간 이유 중 하나가 그 자의 설득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다. * 당시 피랍자의 가족 중에는 교회를 돌며 '기대가 크며 신나고 재미난다.' 하는 [[간증]]을 한 인간도 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9041508171&code=940202|#]] 심지어 구조 후에도 열심히 하나님만 찾으면서 이후에도 이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피랍되었을 때 짜릿했네 어쩌네 하는 간증을 하고 다녔다니 그야말로 광신이다. * 일부 극성 개신교인들은 이 사건 이전에도 단기 개신교 선교 여행을 가서 [[이슬람]] [[모스크]]에 몰래 올라가서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를 드리는 등 다른 종교의 정서를 무시하는 행동을 일삼고서 자뻑하거나,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을 과자 등으로 유혹하며 아이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한국어]] 찬송가를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깃들게 했다는 식의 어이없는 짓들을 하고는 [[싸이월드]]나 블로그 등에 자랑스럽게 후기를 올려대곤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런 글들이 발굴되면서 개신교 단기 선교 여행에 대한 많은 비판이 일었다. *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이 '샘물교회 자성 촉구 국민운동(샘자국)' 이라는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카페를 개설하였다. 샘자국은 2007년 9월 9일 샘물교회 및 개신교계의 자성 촉구, 사죄를 요구하는 집회를 2008년 5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개최하였다. 샘자국은 후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한국 종교개혁 시민연대'로 이름을 변경했다. * 샘물교회 역시 피랍 당시 웃지도 못할 거짓말을 해서 개신교에 대한 호감을 더 떨어뜨렸는데, 바로 "'''아프가니스탄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와 "'''봉사하러 간 사람들입니다'''"이다. 무엇보다 선교를 봉사로 바꿔서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점은 개신교의 안티를 더 많이 만드는 데 기여했다. 그리고 언론에게 선교라는 단어를 봉사로 바꿔달라는 부분에서 로비가 오가는 것도 포착돼서 더더욱 욕을 먹었다. 또 웃긴 것이 샘물교회에서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자들은 선교 활동이 아닌 봉사활동 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샘물교회의 현수막에는 '''아프가니스탄 선교팀 구명을 위한 기도회'''로 되어 있어 그 사진이 떡하니 봉사 활동이라고 주장하는 중앙일보 기사에 같이 올려져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말과 사진이 다름]]으로써 화제가 되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7072309440040004010-001.jpg]] 기사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02367|이곳 참조.]] [[https://archive.is/529xq|아카이브]] 현재 이 기사는 대부분 삭제 처리되었고 이곳에 남은 것이 유일하다. 진보 기독교 신문으로 알려진 <뉴스앤조이>의 이광하 편집장 (목사)은 “선교란 좁은 의미에서 보면 기도와 전도에만 국한시킬 수도 있지만 흔히 교계에서 갖는 포괄적 의미에서의 선교에는 교인들이 행하는 모든 [[봉사활동]]을 다 포함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짧은 기간에 걸쳐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단기 선교’라는 명칭이 붙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반응은 그저 차가웠다. 게다가 샘물교회 홈페이지에서 ‘아프간 단기 '''선교''' 지원서’와 '2007 샘물 여름단기'''선교'''에 관한 질문서'라고 떡하니 쓰인 문건들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유서]]를 쓰고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를 갔다는 것이 루머라며 소송을 한다 난리를 쳤지만, 결국 모든 것이 사실임이 밝혀져버리는 황당한 일도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711102|이곳 참조]]. 그래서 베댓도 없다던 유서가 왜 생겨나냐고 비판하는 댓글들이다. * '''인질들이 무사귀환한 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탈레반 납치범들이 여자 성도들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으나, 남자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이들을 막아서 여자 성도들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 비록 국가적으로 초대형 사고를 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성도들이 이렇게 정의롭고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워보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남자라 한들, 모두 '''AK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에게 맨몸으로 맞서 동료 여성을 지킨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이었을까? 테러범들이 들고 있는 총은 장난감총이 아니었고,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이 살해된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탈레반은 필요할 경우 실제로 총을 발사하여 사람을 죽이는 데에도 익숙한 자들이었다. 안 그래도 여론이 좋지 않아 이들의 석방 관련 뉴스에 "여자들은 성폭행을 당했을 것"이라는 댓글이 난무하고, 국내 언론만 보도하지 않았을 뿐, 외신을 통해서는 이미 "여자 교인들이 강간을 당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미국]] [[ABC(미국)|abc]]의 뉴스 보도를 시작으로 퍼졌다) 박은조 목사의 이러한 발언은 오히려 여신도들이 강간을 당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는 발언으로 해석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후에 피랍자들을 진료(여성들의 경우 전원 [[산부인과]] 검진 포함)한 경기도 샘안양병원에서 '성폭행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확인해 주어 외신--기레기--들의 [[오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해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병원 측은 무조건 성폭행 흔적이 없다고 발표할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 [[음모론]]도 있는데, 말 그대로 음모론 수준일 뿐 물증이나 증언이 지금까지도 전무하다.] 관련 자료 [[http://blog.daum.net/uslawyer/12680266|#1]], [[http://sundayjournalusa.com/2007/09/16/%EC%95%84%ED%94%84%EA%B0%84-%EC%9D%B8%EC%A7%88%EC%82%AC%ED%83%9C-%EC%B6%A9%EA%B2%A9%EC%99%B8%EC%8B%A0%EB%B3%B4%EB%8F%84/|#2]] * 국가는 피랍자들에게 피해 금액의 일부(항공료, 체류비 등. 도합 6천만원)에 대한 반환을 하라고 했지만 이들은 반발했다. 이때 한 말이, 그 유명한 "'''불 꺼줬다고 [[소방관]]한테 돈 내냐'''", "놀러 간 사람들도 아닌데 구상권 청구가 웬 말이냐" 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화재 피해자들이 정부가 불 지르지 말라고 했는데 질렀냐'''"라고 반응했다. '''물론 소방관이 불 꺼줬다고 돈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방화]]는 범죄 행위에다 민폐다. 이들이 이 사건을 진화된 화재 사건에 빗대겠다고 하면 주의사항을 명백히 무시하고 어떻게든 불을 지르려고 하고, 그 때문에 예방까지 해줬는데 무슨 본인이 화형 당하러 가는 [[잔 다르크]]인 것마냥 오만 비장한 척은 다 하며 불 싸지르고 꺼달라고 난리치는 격이며, 이 사건의 원인인 그들은 방화범이나 다름없다. 그렇긴 해도 결국 교인들 성금을 모아서 내긴 냈다고 한다. [[https://m.news.nate.com/view/20071014n05551?sect=photo&list=rank&cate=interest|#]] 성금이란 말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본인들이 안 내고 남한테 떠넘긴 셈이다. 교회의 탓도 없지 않겠지만... 그런데 알고보니 저 피랍자들이 출국하기 전 각각 220만원씩을 교회 측에 재정으로 맡겨두고 출국했다는게 알려져 사실상 교회 측이 부담하는 비용은 거의 없었던 걸로 알려져 또 한번 화제가 된다. 또 교회 측이든, 피랍자 본인이든, 정부가 부담한 구조금액(몸값)에는 한푼도 보태지 않았다. * 해당 사건에 대한 변명으로 가득찬 '''[[아프간의 밀알]]'''이라는 불쏘시개가 출판되었는데, 사실 샘물교회 측과 아무 협의도 안한 채 특정 출판사에서 일방적으로 출판하였다고 한다. * 이 당시 정부에서 최악의 경우 구출 작전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제707특수임무단|707 특수임무대대]] 대원들을 [[국가정보원]] 요원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현지로 급파시켜서 구체적인 인질 구출 작전 준비를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751238|기사]] 결국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협상이 타결돼서 인질들이 석방되어 무력충돌 없이 마무리되었다. 이는 이후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제707특수임무단|제707특수임무대대]] 오퍼레이터인 [[비질]]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경력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추정된다. *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을 수행한 일명 '선글라스맨'이 직접 탈레반 요원과의 협상에 나선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통은 절대로 얼굴이 노출되어서는 안 되지만 이 경우는 탈레반 쪽 협상 대표가 "아프간 정부에 쫓기고 있는 우리가 카메라 앞에 노출될 것이니, 당신들(국가정보원)도 공개적으로 나와라."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870377|외교가]]에서는 [[한국외대]] [[이란어]]과 출신이고, 아프가니스탄의 언어인 [[파슈툰어]]와 [[이란]]의 [[페르시아어]] 등에 능통한 중동 전문가이며, [[이스라엘]]에서 대테러 협상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국가정보원의 대테러 요원이며, 협상 타결 후의 언론 인터뷰 때는 탈레반 쪽 협상 대표가 어깨동무까지 하면서 친근감을 표시했을 정도로 협상을 잘 이끌었다고 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인물이 [[국군기무사령부]] 요원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는데, 앞서 언급했듯 인질 구출작전 때문에 군이 개입되기 직전 상황까지도 갔었던 데다 기무사의 경우 국정원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소속 인물의 공개 여부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 *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1년 넘게 주둔한 채수문 중령(대령으로 예편)은 이 사건이 터지자 아프가니스탄 경험담을 다룬 책자에서 은근히 깠다. 바로 [[불교]] 측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의료 봉사를 하며 선교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왜 개신교는 문제를 일으키냐면서 비난했다. 불교 측에선 탈레반 구역도 가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일부 [[비구니]]가 고집을 부렸으나 한국군 평화유지군에서 "너무 위험하다"고 경고하자, 고위 승단에 연락을 하더니만 한국군 측을 걱정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며 물러났던 경험을 이야기를 하면서 '''"불교 측은 한국 정부나 평화유지군 측 말을 고분고분 듣고 이후 위험지역에 얼씬도 안 하더라. 그런데, 개신교는 위험 지역에 가서 순교하면 자랑인지 아는가 보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나 평화유지군 말을 무시한다"'''면서 매섭게 비판했다. * 마지막 [[동의부대]]인 11진의 주둔 기간 중 일어난 일인데, 해당 부대는 당시 사건이 터지자 일부 의료진을 투입하는 등 부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다 했다. 예를 들어 여성 인질 석방에 대비하여 단 3명밖에 없는 [[간호장교]] 중 2명이나 차출하였다. 이에 기존에 하던 아프간인 의료 지원 업무를 남아 있는 동의부대원들만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과부하가 걸려 43일 동안 탈진 직전까지 갈 정도로 엄청난 고생을 했다. 도저히 병원 운영이 힘들어 중단할지도 검토했지만, 한국 군인들이 아프간인들에게 의료 지원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테러범들과 협상에 유리하다고 하여 중단도 못했다고 한다. '''이렇게 부대 차원에서 최악의 고통을 겪은 끝에 샘물 교회 선교단을 귀국시키는데 일조하였지만, 피랍자들은 돌아가고 나서 단 한 번도 감사하다는 표시를 한 적이 없다. 애초에 이 사실을 알기나 했는지 의문.''' * 당시 디시 종교 갤러리 몇몇 --쓰레기--유저들이 탈레반에 피랍자에 대한 정보를 이메일 등으로 제공해서 사건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음모론]] 섞인 주장도 있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94995|#]]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24/2007072401064.html|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